1초 영화 자막 완성
카페에 올렸던 글임
12월 되니 한가해서 이거저거 툴 좀 들여다보다가 아예 구글에서 번역가 툴킷이 있길래, 들어가서 보니 srt 포맷도 처리하더군요. srt는 웹 번역에선 두 줄로 되어 있어서 갔다가 베껴 넣어선 해결이 안 됐었는데 이제야 이걸 보다니... 암튼 마침 고독한 미식가 내려놓은 것도 있고 해서 장남 삼아 한 번 돌려봤는데 의외로 보는 데 전혀 지장이 없어서 그냥 유튜브에 처음 한 번 올려봤어요. 전 영상 번역도 외국 회사랑 아마 수백 편은 한 것 같은데 뭐 그리 복잡하게 툴들 써가면서 하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하는 회사는 다른 회사를 인수해서 올해 웹 버전으로 바꿨는데 미국이니 수백만 달러는 주고 그 버그 투성이 툴을 가진 회사를 인수한 걸 텐데...
제가 봐도 웃겨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