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큐 칭찬
주로 네이버 블로그에서 글을 써왔고, 최근에는 워드프레스로 이전 중입니다.
번역가와 캣툴에 관한 한, 가장 많은 글(책 한 권 분량)이 담긴 블로그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네이버
https://blog.naver.com/mkimcpa
워드 프레스
www.gongbone.com
메모큐 작업인데...
스크린 캡처를 크게 수정하지 않고도 그대로 공개할 수 있는 메모큐의 스크린 샷이다.
이것이 손 하나 안 댄 디폴트 스크린뷰인데... 내 눈에는 딱 맞는다. 글자 크기도 시원하고 많은 정보를 보여준다. 왼쪽은 애다터, 우측 상단은 글로서리와 tm이며, 우측 하단은 tm과 무엇이 다른지 보여준다.
글로서리와 tm에는 매치율 정확하게 표시되며, tm과의 차이점 대소문자까지 구분해서 확실하게 보여준다. 한눈에 다 보인다. 트라도스 2009와 자꾸 비교해서 미안하지만 메모큐의 기본 ui는 2011년에도 이러했다.
무엇보다도 우월한 것은 에디터의 글자 크기와 tm의 글자 크기가 아주 적절해서 처음부터 한눈에 들어왔다. 트라도스는 개별 설정이 있는데 솔직히 매뉴얼 안 보고 덤비면 꽤나 어렵다. 무슨 기능 어디 있느냐가 외국 카페에 단골로 오르는 트라도스 관련 질문이다.
우습게도 가장 강점은 기능을 떠나서 한눈에 보여준다는 것. 피로감을 줄이는데 그것도 가장 단순한 폰트 크기의 조절과 에디터의 크기, tm, tm 매칭 표시의 3박스를 정말 적절한 크기로 구성했다는 것이다.
사실 스마트링, 스마트캣도 이와 같은 ui이지만 공간 사용 측면에서 엄청 차이가 난다. 그래서 나는 메모큐를 엄청 높이 평가한다. 혹시 국내에서 캣툴을 만드는 엔지니어가 있다면(그럴 리 없으나) 메모큐의 공간 활용을 벤치마킹하시라. 얼핏 보기엔 큰 차이 없으나 사용자 입장에서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다. 메모큐 일감 받으면 반갑다.
배정된 디폴트값이 그냥 손댈 필요가 없다. 오늘 일을 보낸 회사는 여러 툴을 사용하는데 잡 오더 떠러질 때면 메모큐인가부터 먼저 본다. 압권이다.
내가 사용 중인 버전은 무료 툴로 작업 기간 동안만 에이전시 측이 라이선스를 발행해서 무료로 사용한다. 그 밖의 내 작업을 하려면 제약이 너무 많아서 무용 지물이다. 초기에는 전자 라이선스에도 상당한 퀀한을 줬는데 다 막아 버렸다.
아무튼 결론은 워드에서 작업하는 것보다도 편하다는 것이다.
뻑 안 난다.
프로세스는 이렇다.
잡이 포스팅 되었다고 하면 메모큐 열고 전자 라이선스를 갱신하고 에이전시 측 서버에 들어가서 파일을 다운로드한다. 내 컴에 갖고 있는 건 즉 클라이언트인 셈이다. 따라서 안정적이다. 세그먼트 번역 후 확인 누르면 서버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 작업 마치고 deliver하면 끝이다. 브라우저에서 입력해야 하는 클라우드 캣툴과는 안정성 측면에서 쨉도 안 된다. 이걸 건너뛰고 장사 측면에서 클라우드로 바로 가다니(물론 일반 대중을 상대로 영업할 수 있으니), 번역가들은 손해 봤다.
참고: 이 스크린샷을 보면 오늘 일감은 껌이다. 내용은 이전 것과 같으나 tm과 이번에 새로 잡은 파일의 세그먼테이션이 달라서 번호가 빠졌거나 그런 것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건 인건비 나온다.
추가한다. 이전 번역가가 Privacy Shield를 정보 "방패"라고 하셨다. 할 수 없지. 이래서 쉴드가 "방패"로 굳는다. 또 하나 "개인정보 취급방침"도 있다. 이건 원래 "개인정보보호정책"이다. 흠, 좀 저렴한 건 전적으로 나의 취향 탓일까? 저마다 입맛이 다를 수는 있으나... 암튼 업데이트니 못 고친다.
혹시 이렇게 이웃 중에 이렇게 번역하시는 분 계시면 향후 바꿨으면 좋겠다. 과잉번역과 번역투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취급방침은 이전부터 있었던 것이서 시장의 거의 50%를 넘는 것 같다. 국내에서도 사용하는 것 같기는 하다만...
번역가와 캣툴에 관한 한, 가장 많은 글(책 한 권 분량)이 담긴 블로그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네이버
https://blog.naver.com/mkimc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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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ongbone.com
메모큐 작업인데...
스크린 캡처를 크게 수정하지 않고도 그대로 공개할 수 있는 메모큐의 스크린 샷이다.
이것이 손 하나 안 댄 디폴트 스크린뷰인데... 내 눈에는 딱 맞는다. 글자 크기도 시원하고 많은 정보를 보여준다. 왼쪽은 애다터, 우측 상단은 글로서리와 tm이며, 우측 하단은 tm과 무엇이 다른지 보여준다.
글로서리와 tm에는 매치율 정확하게 표시되며, tm과의 차이점 대소문자까지 구분해서 확실하게 보여준다. 한눈에 다 보인다. 트라도스 2009와 자꾸 비교해서 미안하지만 메모큐의 기본 ui는 2011년에도 이러했다.
무엇보다도 우월한 것은 에디터의 글자 크기와 tm의 글자 크기가 아주 적절해서 처음부터 한눈에 들어왔다. 트라도스는 개별 설정이 있는데 솔직히 매뉴얼 안 보고 덤비면 꽤나 어렵다. 무슨 기능 어디 있느냐가 외국 카페에 단골로 오르는 트라도스 관련 질문이다.
우습게도 가장 강점은 기능을 떠나서 한눈에 보여준다는 것. 피로감을 줄이는데 그것도 가장 단순한 폰트 크기의 조절과 에디터의 크기, tm, tm 매칭 표시의 3박스를 정말 적절한 크기로 구성했다는 것이다.
사실 스마트링, 스마트캣도 이와 같은 ui이지만 공간 사용 측면에서 엄청 차이가 난다. 그래서 나는 메모큐를 엄청 높이 평가한다. 혹시 국내에서 캣툴을 만드는 엔지니어가 있다면(그럴 리 없으나) 메모큐의 공간 활용을 벤치마킹하시라. 얼핏 보기엔 큰 차이 없으나 사용자 입장에서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다. 메모큐 일감 받으면 반갑다.
배정된 디폴트값이 그냥 손댈 필요가 없다. 오늘 일을 보낸 회사는 여러 툴을 사용하는데 잡 오더 떠러질 때면 메모큐인가부터 먼저 본다. 압권이다.
내가 사용 중인 버전은 무료 툴로 작업 기간 동안만 에이전시 측이 라이선스를 발행해서 무료로 사용한다. 그 밖의 내 작업을 하려면 제약이 너무 많아서 무용 지물이다. 초기에는 전자 라이선스에도 상당한 퀀한을 줬는데 다 막아 버렸다.
아무튼 결론은 워드에서 작업하는 것보다도 편하다는 것이다.
뻑 안 난다.
프로세스는 이렇다.
잡이 포스팅 되었다고 하면 메모큐 열고 전자 라이선스를 갱신하고 에이전시 측 서버에 들어가서 파일을 다운로드한다. 내 컴에 갖고 있는 건 즉 클라이언트인 셈이다. 따라서 안정적이다. 세그먼트 번역 후 확인 누르면 서버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 작업 마치고 deliver하면 끝이다. 브라우저에서 입력해야 하는 클라우드 캣툴과는 안정성 측면에서 쨉도 안 된다. 이걸 건너뛰고 장사 측면에서 클라우드로 바로 가다니(물론 일반 대중을 상대로 영업할 수 있으니), 번역가들은 손해 봤다.
참고: 이 스크린샷을 보면 오늘 일감은 껌이다. 내용은 이전 것과 같으나 tm과 이번에 새로 잡은 파일의 세그먼테이션이 달라서 번호가 빠졌거나 그런 것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건 인건비 나온다.
추가한다. 이전 번역가가 Privacy Shield를 정보 "방패"라고 하셨다. 할 수 없지. 이래서 쉴드가 "방패"로 굳는다. 또 하나 "개인정보 취급방침"도 있다. 이건 원래 "개인정보보호정책"이다. 흠, 좀 저렴한 건 전적으로 나의 취향 탓일까? 저마다 입맛이 다를 수는 있으나... 암튼 업데이트니 못 고친다.
혹시 이렇게 이웃 중에 이렇게 번역하시는 분 계시면 향후 바꿨으면 좋겠다. 과잉번역과 번역투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취급방침은 이전부터 있었던 것이서 시장의 거의 50%를 넘는 것 같다. 국내에서도 사용하는 것 같기는 하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