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통화의 미래: 2017년 ICO가 IPO 규모 초과
흠, 우연찮게도 두 건의 큰 ICO 번역물을 집중적으로 작업하다 보니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작년 중반부터 코인 바람이 불어 번역 또한 이제 한 10여 건 정도 한 것 같다. 특히 이번 건들은 분량이 많고 내용이 충실해서 많은 것을 배운다.
일단은 아예 증권 대신 ICO로 기업을 상장하기도 하고 인도 등 제3국가의 SNS 매체의 기록으로 소액 대출을 해주는 토큰까지 가능하다. 후자의 경우는 일종의 파생상품이라고 볼 수 있는데... 쉽게 말하자면 이렇다. 인도 같은 제3국가의 낙후된 지역의 소규모 상인들은 신용기록이 없고, 은행이 신용기록을 확보하기에는 비용이 너무 들기 때문에 은행에서 대출받기가 매우 어렵다. 이러한 시장 규모가 조 달러 단위라고 한다. 그러나 이런 소규모 상인들도 온간 상거래를 ALIPAY라든가, SNS형 결제를 이용하고 있다. 다만 이런 수많은 데이터를 보유한 대기업들은 이러한 회원들의 데이터 기밀을 유지해야 하므로 대출기관들과 데이터를 공유하지 않는다. 사실 수많은 데이터가 기밀유지의 제약 때문에 잠자고 있단다. 따라서 대출기관, 소규모 점주 및 변호사, 데이터 공급업체를 연결하는 시스템이 구현되고 있다.이 과정에서 철저한 보안이 유지되는 블록체인이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가히 충격적인 사실은 작년에 기업들이 유치한 ICO(코인 공모) 자금이 IPO(증권시장 상장)을 넘어섰단다. 이 정도면 코인을 파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가치를 파는 것이고 내가 번역 중인 문건도 그를 주장하고 있다.
뭐? 2017SUSDP ICO가 IPO를 능가했다고? 이건 대세다.버블일지는 몰라도 대세다.1990년대 말 몇몇의 사기 집단 때문에 인터넷 창업자들을 모두 사기꾼으로 모는 기류가 형성되기도 했는데 이쯤 되면 지금의 안티 블록체인 기류 또한 분명 몽매한 울부짖음(ㅋㅋ 놀랍게도 유시민 씨 포함)일 가능성이 훨씬 크다. 물론 사기꾼도 있겠으나 인터넷 초기에 많은 시도했던 페북이 10년 후에나 나와 성공을 거뒀 듯이 10년 후에는 블록체인, 즉 암호통화는 우리의 생활 속에 스며들어 있을 것이다. 중간에 많은 기업이 명멸하겠으나 어느 회사가 가장 큰 성공을 거두느냐의 문제일 뿐 대세라는 것을 부인하기 어렵다. 최소한 나의 촉으로 봤을 때면... 여유 나면 어디든 50만원이라고 찝어놔야겠다. 잘 찍으면 10년 후에 1억은 되겠다. 아님 말고.
작년 중반부터 코인 바람이 불어 번역 또한 이제 한 10여 건 정도 한 것 같다. 특히 이번 건들은 분량이 많고 내용이 충실해서 많은 것을 배운다.
일단은 아예 증권 대신 ICO로 기업을 상장하기도 하고 인도 등 제3국가의 SNS 매체의 기록으로 소액 대출을 해주는 토큰까지 가능하다. 후자의 경우는 일종의 파생상품이라고 볼 수 있는데... 쉽게 말하자면 이렇다. 인도 같은 제3국가의 낙후된 지역의 소규모 상인들은 신용기록이 없고, 은행이 신용기록을 확보하기에는 비용이 너무 들기 때문에 은행에서 대출받기가 매우 어렵다. 이러한 시장 규모가 조 달러 단위라고 한다. 그러나 이런 소규모 상인들도 온간 상거래를 ALIPAY라든가, SNS형 결제를 이용하고 있다. 다만 이런 수많은 데이터를 보유한 대기업들은 이러한 회원들의 데이터 기밀을 유지해야 하므로 대출기관들과 데이터를 공유하지 않는다. 사실 수많은 데이터가 기밀유지의 제약 때문에 잠자고 있단다. 따라서 대출기관, 소규모 점주 및 변호사, 데이터 공급업체를 연결하는 시스템이 구현되고 있다.이 과정에서 철저한 보안이 유지되는 블록체인이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가히 충격적인 사실은 작년에 기업들이 유치한 ICO(코인 공모) 자금이 IPO(증권시장 상장)을 넘어섰단다. 이 정도면 코인을 파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가치를 파는 것이고 내가 번역 중인 문건도 그를 주장하고 있다.
뭐? 2017SUSDP ICO가 IPO를 능가했다고? 이건 대세다.버블일지는 몰라도 대세다.1990년대 말 몇몇의 사기 집단 때문에 인터넷 창업자들을 모두 사기꾼으로 모는 기류가 형성되기도 했는데 이쯤 되면 지금의 안티 블록체인 기류 또한 분명 몽매한 울부짖음(ㅋㅋ 놀랍게도 유시민 씨 포함)일 가능성이 훨씬 크다. 물론 사기꾼도 있겠으나 인터넷 초기에 많은 시도했던 페북이 10년 후에나 나와 성공을 거뒀 듯이 10년 후에는 블록체인, 즉 암호통화는 우리의 생활 속에 스며들어 있을 것이다. 중간에 많은 기업이 명멸하겠으나 어느 회사가 가장 큰 성공을 거두느냐의 문제일 뿐 대세라는 것을 부인하기 어렵다. 최소한 나의 촉으로 봤을 때면... 여유 나면 어디든 50만원이라고 찝어놔야겠다. 잘 찍으면 10년 후에 1억은 되겠다. 아님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