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멍청한 번역가...
다름 아닌 나다. 젠장 짜투리에 중간 분량에 묵직한 분량이 겹쳐서 한 대여섯 작업 물고 있던 터...앞서의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그래도 데드라인이 좋다 싶어 널널하게 여유 부리고 있었는데...8천 단어짜리 블록체인 작업이 10일이 마감 시한이라고 몇 번 보고 확인했다고 싶었는데... 9일 새벽 마감 건 6천 단어 짜리 미리 잡아 놓고 오늘 아침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10일 아닌 내일 오전 11시일세.
앙, 망했다. 무슨 짓이람. 또 하나 3천 단어짜리 오늘 마감 있는데 쉬워서 후딱 작업하던 중 pm이 멍청하게 전자 라이선스 날짜를 잘못 입력해서 작업 중 라이선스 기간 만료되어 작업 못함. 이메일 날렸으나 주말이라고 신 나게 노는지 답변 없음. 헬프 데스크에 이메일 쏴봤지만 이 번역회사 동네가 휴양지라 널널해서인지 답변 무. 오늘 밤에나 출근들 할 터이니 이건 그냥 내일로 미뤄지는 형국이라서 그나마 다행이기는 하지만...
작업 많을 때는 적어 놓고 해야 하는데 눈 짐작으로 여기저기 며칠 전에 두어 번 보고서 큰 건 10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아침 들어가서 보니 떡하니 내일 오전 11시임. 에궁,
다행히 포스트에딧이고 기계번역 퀄리티 놀라움. 최근에 암호통화 많이 작업해서 용어 바싹...(과연? 번역 남기도 며칠 사이에 착각해버리는데)... 그러나 20시간 입찰해서 따놓았으니 시계 앞을 지켜야 하는 것까지 따지면 꼬박 책상 앞에서 16시간 강행군하게 생겼음.
암튼... 생고생이다. 이거 치매 초기야... 쩝... 벌써 머리가 지끈지끈. 잠잘 시간은 좀 확보하려고 기존 pm에게 상황 실토하고 말해는 놨는데 일단 자신은 휴가 중인 관계로 부하 직원에게 일정 토스하겠다고 함. 뭐 이 친구들하곤 관계가 좋아서 잠잘 시간은 확보할 듯. 앞으로 20시간 동안 8+8 작업하면 되는 셈이니. 한 4시간만 생겨도 잠은 보충할 듯.
일감 많을 때는 적어놓아야 하는데 정리는 젬병인 한 멍청한 번역가의 생고생기!인마, 순서가 바뀌었잖아!에흐...
앙, 망했다. 무슨 짓이람. 또 하나 3천 단어짜리 오늘 마감 있는데 쉬워서 후딱 작업하던 중 pm이 멍청하게 전자 라이선스 날짜를 잘못 입력해서 작업 중 라이선스 기간 만료되어 작업 못함. 이메일 날렸으나 주말이라고 신 나게 노는지 답변 없음. 헬프 데스크에 이메일 쏴봤지만 이 번역회사 동네가 휴양지라 널널해서인지 답변 무. 오늘 밤에나 출근들 할 터이니 이건 그냥 내일로 미뤄지는 형국이라서 그나마 다행이기는 하지만...
작업 많을 때는 적어 놓고 해야 하는데 눈 짐작으로 여기저기 며칠 전에 두어 번 보고서 큰 건 10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아침 들어가서 보니 떡하니 내일 오전 11시임. 에궁,
다행히 포스트에딧이고 기계번역 퀄리티 놀라움. 최근에 암호통화 많이 작업해서 용어 바싹...(과연? 번역 남기도 며칠 사이에 착각해버리는데)... 그러나 20시간 입찰해서 따놓았으니 시계 앞을 지켜야 하는 것까지 따지면 꼬박 책상 앞에서 16시간 강행군하게 생겼음.
암튼... 생고생이다. 이거 치매 초기야... 쩝... 벌써 머리가 지끈지끈. 잠잘 시간은 좀 확보하려고 기존 pm에게 상황 실토하고 말해는 놨는데 일단 자신은 휴가 중인 관계로 부하 직원에게 일정 토스하겠다고 함. 뭐 이 친구들하곤 관계가 좋아서 잠잘 시간은 확보할 듯. 앞으로 20시간 동안 8+8 작업하면 되는 셈이니. 한 4시간만 생겨도 잠은 보충할 듯.
일감 많을 때는 적어놓아야 하는데 정리는 젬병인 한 멍청한 번역가의 생고생기!인마, 순서가 바뀌었잖아!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