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차범근 씨, 올 월드컵 "희망"은 1무2패

ㅋㅋㅋ 나의 예측과 상당히 유사하군. 저 긍정적이신 분이 1무2패가 "희망"이라고 말하시니... 솔직한 심경은 3패이시겠음. 사실 월드컵에서 3패 하는 건 어떻게 보면 1무2패보다도 어려운 일임. 역시 정직하시니 역시 차범근씨다.
그리고 역시 철저한 국내파이자 축구 주류인 최용수 감독은 1승1무1패? ㅍㅎㅎ. 웃김, 게다가 독일을 1승 상대로 한다? 헛소리. 그건 당신 생각이지. ㅋㅋㅋ 국내 감독들이 저렇게 생각한다니까.
박문성은 스웨덴 좀 우습게 보는군. 멕시코보다 스웨덴이 더 힘든 상대일 것임.
사실 당시 차 감독과 최용수 관계 험했지. 최용수가 예선전 최고 공신이었지. 실은 그때가 최용수 전성기였다. 원 터치로 골 넣었었지. 그때 정말 멋졌다. 월드컵 출전시킨 최대 공로자였다. 어느 정도였냐 하면, 역대 월드컵 예선 중 한 선수가 예선 전체에 미친 영향력으로는 압도적인 1위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당시 월드컵 아시아 예선은 최용수를 위한 예선이었다. 그러나 불화설 많았다. 최용수 사실 구원이 많을 것. 차범근은 국내 리그에서도 보여주듯이 감독으로선 사실 재능에 한계가 있었다. 본인도 인정하시고 깨끗이 접으심. 어차피 감독의 덕목은 다른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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