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 본색 (속) -완전 잡담임, 둘 중에 하난 멍청이, 난 희생양... ㅋㅋㅋ
에이전시 측 답장 보내옴, Thank you for your me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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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우리 딸이 그리 멍청인가? 아니면 이 답장이 멍청한가? 의심하면서 증거가 없으니... 아무튼 딸에게 위 이메일 내용 그대로 포워딩하면서 이렇게 메시지 보냄. 이쯤되면 딸아이도 의심할 만한 수준임.
This is the response i got I think u need to check it
딸내미가 멍청한 거 같은데 암튼 아닐 수도 있으니 또 아리까리한 대답하면서 단순히 "안 된다" 이런 대답 올까봐, 걱정돼서 후속 메일을 보내서 이번 메일로 마무리하기 위해 이런 메일을 아예 미리 쏨. 딸아이는 지금 한참 잘 때이니까. 참고: 아들이었음, 아래 글 중에서 SILLY를 MORON이라고 썼을지도 모를 일.그래야 담에 이런 수고 안 해도 될 거니까.
I would think you that you know how to accpt a payament because this is rather silly. If you still can't accept it, you need to send me a capture of the screen where Paypal clearly shows you the instruction, because I don't want to go back to my client and ask a silly question. Not quite sure who's being silly at the point, you or the agency.
과연 누가 멍청이인지 두고볼 일...지금으로선 딸이 유력한 용의자임. 내 자슥까지!!!!
요즘 젊은 것들... 어디 가서 일들 하면서 본격적으로 상사한테 좀 깨져봐야지... 이 따위 씨잘데없는 해프닝 없지!!!! 그런데 모른다 PM일 수 있다.
젠장, 올 초부터 아무튼 이상하게 이런 일이 많다. PM들, 상대 번역가, 감수자... 애를 먹인다. 마치 자동차 윤활유 부족한 듯, 삐거덕 삐거덕, 원활환 게 없다. 과거에 이런 적 없다.
내가 사주상 지금 대운이 삼형살이라고 그랬는데 그거 끝날 때 됐다. 원래 2020년인데 원래 이때 쯤 되면 풀리기 시작한다. 이것 때문인가?
젠장, 이 글이 이멜보다 더 기네....ㅍㅎㅎㅎ그것 봐, 먼지 나면 이렇다고... 공장 번역가 오래하면 아무래도 이런 부작용이 오는 거일 수도 있음.
결과는 내일 올리겠음. 본란에... 추신으로 붙이겠음또 에이전시 측에 화 안 내도 되면 좋겠음.
답: 페이팔이 멍청이였다. 얘기하기도 싫다. 바보들의 행진이다.딸내미가 도합 3번째 페이팔에 전화해서 해결했단다. 돌아버리겠다. 내가 젤 좋아하는 덕선이가 생각난다. 덕선인 엄청 귀엽지.